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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카메라

소니용 이빨치료! 탐론 28-75mm F/2.8 Di III RXD A036 간단 리뷰


미안합니다.

올려놓는다 해놓고 깜빡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뭐....... 리뷰라고 하긴 했지만..

사용평에 가깝습니다.

사용평을 영어로하면 리뷰겠지만..

렌즈 외관을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언제나 그렇듯 제가 바보라 샘플사진의 대부분이 최대개방입니다.


< 75mm l F2.8 l 1/80s l iso5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8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2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16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57mm l F2.8 l 1/100s l iso20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30s l iso5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80s l iso32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60s l iso5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6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4.0 l 1/25s l iso800 l 원본 보기 >


< 39mm l F2.8 l 1/60s l iso1000 l 원본 보기 >


< 75mm l F8.0 l 1/10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4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44mm l F2.8 l 1/60s l iso32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80s l iso5000 l 원본 보기 >


< 39mm l F2.8 l 1/125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4.0 l 1/16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28mm l F2.8 l 1/16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75mm l F2.8 l 1/80s l iso800 l 원본 보기 >


= 총 평 =


- 초점 -

사실 리뷰가 늦어진 이유도 이 이유입니다.

출시 초기에 초점에 문제가 있어서 펌웨어를 기다리느라 좀 늦었습니다.

물론 그런거 치곤 좀 많이 늦었지만요.

아무튼,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헛잡는것도 줄어들고 속도도 꽤 빠르나,

a7m2 바디 기준으로 영상 찍을땐 여전히 좀 힘든 감이 있습니다.

a7r2같이 영상 초점 설정이 있는 바디라면 무리없이 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진 찍을땐 차고 넘칩니다.


- 결과물 -

달리 깔게 없습니다.

만약 이 렌즈가 다른 렌즈 마냥 150만원, 200만원 하는 렌즈였다면 아쉬웠겠지만..

얜 92만원이니까요.

F2.8에서 조금 소프트한 느낌이 들고 28mm 화각이 좀 아쉽지만 그정돈 봐줄만 합니다.


- 사용감 -

무게가 f2.8렌즈 치곤 가벼워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밸런스가 잘 맞는다 생각됩니다.

모터 작동음도 거의 안들려서 영상과 조용한 환경에서 모두 사용하는데 불편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렴한 렌즈라 그런지 바디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너무 사출 흔적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저렴한 렌즈라는걸 세삼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최소초점길이가 짧아서 간이 마크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대 광각일때 가장 가까이 찍을 수 있는데 그 가까이 찍을 수 있는 정도가 뛰어나

후드를 끼운 상태에서 최소초점길이에서 찍으면 그림자 때문에 후드를 때고 찍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마무리 =


참 좋은 렌즈입니다.

조금 만듬세가 아쉽고 28mm가 아쉬운거만 뺀다면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렌즈입니다.

탐론 2875 이전에 소니 FE 마운트에서 계륵 렌즈를 말하자면,

번들, 칠공자, 금계륵이었는데,

칠공자 위치에 참 좋은 렌즈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칠공자랑 탐론 2875랑 고민하신다면,

개인적으로 2875를 하나 구매 후 저렴한 광각 렌즈를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리뷰는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 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