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Tokina 20mm F2 렌즈입니다.
Tokina FiRIN 20mm F2 FE MF?
탐론 2875를 메인으로 사용하던 때
계속 넓은 화각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저렴한 광각 수동 렌즈를 하나 구하고자 해서 처음 사려했던게
바로 삼양 14mm F2.8 ED AS IF UMC였으나...
어안렌즈가 마음에 안들어 대안을 찾던 도중 중고나라에서 좋은 매물을 구해 사용하게 됐습니다.
비록 14mm에 비하면 좁은 화각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넓은 화각을 갖는 이 렌즈는,
상당히 상위 렌즈로 사용하는 내내 참 잘 사용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외관 살펴보고 리뷰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수동렌즈이지만 거리계, 조리개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사각 후드인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샘플포토입니다.
티스토리 특성상 10MB 업로드 제한이 있기 때문에 10MB가 넘는 사진들은 리사이징을 했습니다.
[ 20mm l F2.0 l 1/100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60s l iso25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10s l iso20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250s l iso10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25s l iso10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25s l iso2500 l 원본 보기 ]
[ 20mm l F2.0 l 1/60s l iso250 l 원본 보기 ]
= 마무리 =
오늘 알아본 렌즈는 토키나의 광각렌즈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AF렌즈가 나와서 조금 덜 조명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용해보니 광각렌즈임에도 불구하고 f2.0의 넓은 조리개 덕분에 배경흐림이 잘되고,
소니의 피킹시스템덕분에 그럭저럭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수동 렌즈이지만 접점이 있어 거리계정보나 조리개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촬영시 편했습니다.
하지만 영상 촬영시 조리개를 바꾸면 화면의 노출이 바껴 조리개는 웬만하면 고정으로 쓰던가 해야겠습니다.
화질은 최대개방시에도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줬기 때문에 잘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20mm도 충분히 광각의 느낌을 살려주고, apc-s모드로 영상 촬영시에도 거리계덕분에 요긴하게 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 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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