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X9 920T 라이저 가이드/케이블 키트 장착기

반갑습니다.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은 라이저카드를 사용해볼겁니다.

Riser card?

라이저 카드는 라이저 케이블이라고도 불리는데, 보통 pci 슬롯을 길게 빼줄때 사용합니다.

이렇게 길게 빼서 공간 효율을 극대화 시키면 체굴기가 되는것이고,

세로로 새우면 간지나는 외관으로 꾸밀 수 있는것이죠.

물론 제가 이번에 해볼껀 후자입니다.

예전에 x9 920t 리뷰 이벤트를 참가했더니

후기를 적은 사람 전원에게 라이저 카드를 증정해 라이저카드도 리뷰하게 돼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트레저 x9 920t 라이저 가이드/케이블 키트로,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 x9 920t에만 호환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48,000원으로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가이드까지 포함해주는거 치곤 꽤 괜찮은 가격입니다.

유독 X9 920T를 쓰는분들이 라이저카드에 관심이 높은편인데, 전에 케이스 리뷰할때 크게 강조는 안했지만

그래픽카드 폭이 넓은 애들은 장착시 PCI-E 전원케이블이랑 측면 유리가 간섭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그래픽카드를 쓰는 분들이라면 라이저 카드를 써야만 하는데, 그게 바로 이 제품이라는거죠.

그럼 언박싱과 함께 장착모습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그래픽카드 지지대, 라이저케이블, 각종 나사들, 딥쿨 팬허브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이벤트용 제품이라 팬허브가 딸려온것 같네요.

장착전 모습입니다.

장착 후 모습

확실히 라이저 카드를 사용하니 본체의 멋이 한껏 살아납니다.

오늘 알아본 제품은 트레저 X9 920T 라이저 가이드/케이블 키트였습니다.

사실 성능적인건 없고 그냥 장착만 하면 장땡인거라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냥 합리적인 가격에 라이저 카드를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거기다 케이스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사용하는데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고요.

결론은 이쁜데 사운드카드랑 캡쳐보드때문에 사용하질 못하네.입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브라보텍에서 이벤트로 증정받아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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