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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키보드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X6 104키 크리스탈 이중사출 컬러키캡 간단 리뷰

<이름한번 엄청 깁니다.>


17.11.27

썸네일 수정


안녕하십니까.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X6 104키 크리스탈 이중사출 컬러키캡입니다.


WAYCOS WHINKWAY CROAD X6 KEYCAPS?


제품 스펙
제품 명

웨이코스 씽크웨이 CROAD X6 104키

크리스탈 이중사출 컬러 키캡

재질

ABS, 아크릴

각인

영문 이중사출
한글 레이저

프로파일

OEM

두께

약 1.5mm

구성

ANSI 104키

색상

블랙, 화이트, 옐로우, 핑크, 레드, 제이드

가격

17년 11월 27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11,700원


이 키캡은 웨이코스에서 나온 크리스탈 키캡으로,

실제로 크리스탈이 들어간건 아니지만

보통 불투명했던 사출부분을 아크릴로 투명하게 만들어 LED 효과와 블링블링(?)한 외관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은 키캡입니다.

가격이 꽤나 저렴해서 리뷰진행할때 걱정반, 기대반을 했는데요,

과연 어땠을지 언박싱과 함께 제품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징은 저가형 키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키징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영문은 이중으로 사출돼있지만, 한글은 레이져 인쇄입니다.

하지만 사출 사이에 인쇄를 해서 지워질 염려는 없을것 같습니다.


키캡 외에도 키캡 리무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품질은 평범합니다.


키캡을 한번 끼워봤습니다.

사용된 키보드는 Vortex Type F입니다.


겉 표면이 맨질맨질해서 반사가 엄청 심합니다.


LED를 켠 모습.

이 키보드가 광량이 너무 쌔서 조금 줄여 찍었습니다.

광량을 최대로 올리면 위 사진의 F12처럼 나옵니다.


= 총 평 =


키캡을 뒤집어 안쪽을 봤을때 품질이 그냥 그래서 얘도 여느 OEM 키캡이랑 다르지 않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끼워보니 꽤 결합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보통 저가형 키캡들은 금형이 영 좋지 못한 이유인지 스테빌라이저에 끼울때 하루 웬종일하며 끼우거나,

끼워도 계속 간섭이 생겨 제대로 못쓰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상당히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짜피 모든 크리스탈 키캡이 같은 주형을 공유할거로 예상되기 때문에,

굳이 웨이코스의 크리스탈 키캡이 아니더라도 좋은 가성비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 장점 -

저렴한거 치곤 꽤 완성도가 높음.

이쁨.

LED 효과가 뛰어남


- 단점 -

한글 이중사출의 부재


= 마무리 =


오늘 알아본 제품은 웨이코스의 크리스탈 키캡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갖고온건 빨간색이지만,

빨간색 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키캡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좀 저렴하다는 키캡들 몇개 사봤었는데,

이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품질을 갖고 있어서 리뷰를 안했던 키캡들이 몇 있었습니다.

그런 애들이랑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으면서도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쿨러마스터 마스터키 많이들 사시던거 같은데,

거기에 블랙 키캡 뙇. 하면 이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