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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키보드

타이푼 마르스 프로 5핀 페브릭 케이블 간단리뷰


※ 키보드 리뷰 아녜요. ※


안녕하십니까.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마르스 프로 5핀 페브릭 케이블입니다.


마르스 프로 5핀 페브릭 케이블?



제가 이번에 산 케이블은 타이폰의 마르스 프로라는 키보드에 번들로 제공되는 케이블입니다.

원래는 딱히 살생각이 없거나, 사더라도 린디케이블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쓰고 있는 VORTEX RACE 3가 micro-5pin을 사용해서

적당한 페브릭 케이블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

키보드 외에도 데이터 전송용, 충전용으로 여러개 사봤습니다.

그럼 언박싱과 함께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케이블이어요.

A-Type, Micro-5pin 모두 금도금 처리가 돼있고

케이블은 빨간색 페브릭 재질에 페라이트 코어가 적용돼있습니다.


볼텍스 RACE 3 번들 케이블

검은색인게 이쁘긴 한데, 평범한 고무 케이블이라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바꿔본 마르스 케이블.

그냥. 뭐.. 그렇습니다.

페브릭 케이블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흡족하네요


= 마무리 =


오늘 알아본 제품은 마르스 프로 5핀 페브릭 케이블 이었습니다.

음향기기도 아니고..

케이블을 바꾼다고 해서 키보드의 성능이 좋아지거나

안되던게 된다거나 하는건 없지만..

그래도 키보드에 제대로 미친 사람들은 케이블에만 5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곤 합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이 정도는.. 귀여운 사치(????)라고 볼 수 있죠.

허허허허허...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리뷰는 직접 제품을 구매 후 작성했습니다. "


= 잡담 =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키보드들은 온갖 케이블이랑 호환돼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미니 5핀을 쓰는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저만 해도 키보드 아니면 미니5핀 쓰는곳이 없어서 참 난감해요.

옛날엔 뭐.. mp3같은데에도 쓰고.

PS3 무선 컨트롤러같은데에도 쓰고 했으니 나름 쓸곳이 있었는데..

이젠 정말 키보드 아님 쓸곳이 없네요.

그니까 C-Type까진 안바라니까 제발 마이크로 5핀 좀 써줘요 ㅠㅠ


하지만 린디 케이블은 미니 5핀만 만드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