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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카메라

소니 알파 a7 ii(a7m2) 첫인상


안녕하십니까.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소니 알파 a7 ii입니다.


SONY alpha a7 ii?


남들 3세대사며 좋다고 하고 있을때 2세대사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말이 좋아 첫인상이지..

지금 대충 10일정도 써서 참 애매한 시기입니다.

근데 바로 리뷰로 넘어가기에는 묘하게 아쉬워서 첫인상 글을 남깁니다.

물론 좀더 진득하게 써보고 리뷰도 적을 예정입니다.

대략 순서는.. 탐론 2875 리뷰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이 소니 a7ii 리뷰가 될거 같네요.

시기는.. 장담 못합니다 ㅠㅠ


바디 스펙 보러가기


※ 스펙은 너무 길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SONY NEX-6 + TAMRON 28-75mm f2.8 A036


= 첫인상 =


첫인상편치곤 사진이 많습니다.

그만큼 기분이 좋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흐흐..


우선 a7 1세대 유저였기 때문에 1세대와 이것저것 비교해보면서

첫인상이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립감은 정말 엄청납니다.

제가 알기론 a7m2가 그립감이 개선된 바디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립감은 정말 눈물이 납니다.

뭔갈 제대로 쥐었다는 느낌과 함께 정말 편합니다.

(1세대에 비해서.)

근데 바디 크기가 크기인 만큼 여전히 새끼손가락은 갈곳을 잃습니다.


바디 표면느낌은..

역시 1세대가 잘못했네.입니다.

2세대 바디 표면이 좋다라기보단 1세대 바디 표면이 너무 구렸던거라.

2세대부터 평균치에 왔다.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작성은...

버튼 위치가 개선이 됐다곤 하지만

크게 이것저것 막 바뀐게 아니라서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커스텀 버튼이 늘어나고 다이얼의 느낌과

셔터버튼의 위치 변경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떨방은 생각보단 별로..

알고 샀긴 했지만. 알고 사도 별로더라고요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고 영상 찍을땐 확실히 있는게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은 합니다.

근데 좀 그래요.


마운트 결합 느낌은 이 역시도 2세대 오면서 평균치에 들어왔구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1세대 바디는 정말 답이 없었죠.

마운트가 딱 고정된다는 느낌도 덜할뿐더러

심하면 빛샘현상까지 발생했으니까요.

때문에 1세대 바디 유저들은 마운트 보강까지 해서 쓰곤 했죠.

2세대로 오면서 느낀건

그래 모름지기 마운트라면 이래야지.

라는 느낌입니다.

정말 꽉 조여주고 상하좌우 유격도 없이 아주 느낌이 좋습니다.


af는.. 리뷰에서 말하죠.

지금 갖고 있는 렌즈가 탐론 2875밖에 없는데.

얘가 af 버그가 있는 상태라 이 상태로 얘기하는게 정확치는 않을거 같다는 판단입니다.


= 마무리 =


오늘 알아본 바디는 a7ii이었습니다.

첫인상이라고 써놓고선 10일 가까이 쓰고 있는 바디라 그런지

상당히 글을 길게 적어버렸습니다.

이거 리뷰에서는 뭔 얘길하죠 ㅋㅋ...

아무튼 결론은.

마음에 듭니다.

1세대는 그저 프롤로그 였던걸로...


" 이 리뷰는 직접 제품을 구매 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