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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명함 팠습니다. (오 프린트 미)

안녕하십니까.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은 한번 명함을 파봤습니다.


명함?


명함은 실물로 본인을 소개하기 가장 좋고 간결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와서야 인터넷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을 어필 소개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오프라인 상에서 상대방과 1:1 만남을 할때에는 본인을 소개하는데 이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습니다.

85 x 55mm의 작은 카드 형태에 이름과, 직업, 하는일, 연락처 등을 적어,

상대방에게 본인의 첫인상을 어필하는것이죠.

그런 명함을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파봤습니다.

'오 프린트 미'라는 곳에서 50매 무료 이벤트(택배 별도)를 해서 만들게됐죠.

근데 이벤트니까 무료지, 원래는 무려 50매에 9,900원이나 합니다.

물론 퀄리티의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보통 명함제작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면 만원에 400매?정도 뽑는데,

얜 50매..라니.. 무료이벤트니까 만든거지, 그게 아니였다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헣.

그럼 잡담은 그만하고 명함을 함 봐보죠.

참고로 뒤에 배경 안깔고 걍 막찍었습니다 허헣.


원래 후기같은거 남길때 택배 포장은 안찍는 편인데..

얘는 독특하게와서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전면이 좀 찢어져있는데, 이유는 그냥 택배 송장 때다가 잘못때서 그렇습니다.


OH

PRINT.

ME

상품 리뷰하면 스티커 준다는데

귀찮습니다. 걍 명함 팠으니까 자랑하러 올리는거지 저거 받겠다고 쓰는게 아니거등요 허헣


구성품.

명함과, 샘플, 감사티켓..?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샘플이 참 후합니다.


대망의 명함.

명함케이스를 같이 주는데 종이박스이기는 하지만 내부에 자석이 있어 꽤 퀄리티가 좋습니다.


짠.


짠.

주변에 명함 보여줄때마다 왜 전화번호는 없냐고 물어보는데,

딱히 명함에 적을만한 전화번호가 없어서 없습니다.

제 개인번호를 적기엔 너무 개인번호라 노출시키기 싫고요 헣헣


뒷면은 직접 찍은 사진과 제가 어떤일을 하는지 간단히 적었습니다.

원래는 "리뷰하는 사람"이라고 하려 했는데,

그럼 페북에서 리뷰쓰는 누구랑 너무 겹친다고 생각돼서 그냥 코끼리라 했습니다.

뭐 바꿔써도 충분히 겹쳐보이긴 하지만요.


= 마무리 =


오늘은 난생 처음으로 명함을 만들어봤습니다.

설마 첫 명함이 회사에서 받는 명함이 아닌 개인이 직접 만드는 명함일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네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얘가 9,900원에 50매인데,

예.

더럽게 비쌉니다.

그냥 이벤트하니까 택배비만 주고 뽑아본거지,

실제로 영업목적으로 명함을 뽑는다면..

여기선 안뽑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명함 재질은 참 좋아요 ^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잡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티몬과 오프린트미에서 진행하는 특가로 쿠폰을 구매하여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