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게 생긴 이어폰. 제닉스 STORMX TITAN 인-이어 리뷰

안녕하십니까.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제닉스 STORMX TITAN 인-이어입니다.

XENICS STORMX TITAN In-ear?

STORMX TITAN 인-이어는 제닉스에서 유통중인 게이밍 이어폰으로,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탈착식 케이블, 다양한 기본 구성품,

그 외에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등 가격대비 눈여겨볼만한 점들이 많은 이어폰입니다.

추가로 구매할만한 상품으로는 탈착식 이어폰인 만큼 추가 이어폰 케이블과, 블루투스 모듈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결국엔 소리를 듣기 위해 쓰는 물건이니,

언박싱과 함께 저에게 만족감을 줬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기울어져 보이는거 매우 거슬린다)

패키징은 이러합니다.

완전 밀봉돼어있으며,

마치 휴대폰 패키징을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개봉역

구성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어폰 본체와 들고다니기 용이한 파우치,

그외에 다양한 사이즈의 팁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포장으로 인해 케이블이 엄청접혀있습니다

이어폰 리모컨의 모습입니다.

마이크와 함께 버튼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양쪽 케이블이 만나는 부분.

꽤 튼튼하게 잘돼있습니다.

유닛이 2개나 들어있어서 상당히 큼지막합니다.

케이블과 하우징이 분리됩니다.

플러그는 3.5mm 직선형 4극을 사용합니다.

= 총 평 =

-음감-

제닉스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중국 제품에 로고만 바꿔 출시한거라,

음감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거라는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소리라면 꽤 들어줄만한것 같습니다.

성향은... 조금 저음강조입니다.

-장점-

.듀얼 다이나믹 유닛.

.분리형 케이블.

.넉넉한 기타 구성품.

-단점-

.포장으로 인해 너무 접힌 케이블.

-호불호-

.화려한 디자인.

.이어폰 본체에 있는 작은 돌기.

= 마무리 =

오늘 알아본 키보드는 제닉스 STORMX TITAN 인-이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기어 회사에서 나오는 음향기기들은 썩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라는 사람이 레이저 헤드폰만 2~3개는 썼습니다.)

얘는 꽤 괜찮았습니다.

결국 OEM이기는 하지만 이런거 찾아서 들여오는것도 회사의 능력이죠.

이번 이어폰을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듀얼 다이나믹 유닛으로 보다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며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게 케이블이 분리가 됩니다.

때문에 추가로 케이블을 구매하거나 블루투스 모듈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나 제가 보기엔 다소 지나치지 않았나 싶은 화려한 외관과

이어폰 본체에 나있는 작은 돌기.

이어폰이 귀에 안빠지도록 도와준다곤 하지만 사람 귀 형태에 따라 불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짜피 귀에 꽂으면 직접 볼사람도 없으니 나만 적응하면 되는 이어폰 입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제닉스에서 경품으로 수령 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