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15년 2월 10일 구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됐던 글 입니다. =
=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수정됐을 수 있습니다. =
오늘 알아볼 제품은 ASUS社 ROG 브랜드의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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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제품은 ASUS社 ROG 브랜드의 마우스입니다.
바로 GLADIUS라는 제품이지요.
이 제품이라고 하자면 일단 폴링레이트를 최대 2000Hz까지 지원하며 클릭 스위치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스위치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인지 기존에 장착된 옴론 차이나 버튼 외에 옴론 재팬 스위치를 번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제품들에 비해 눈에 띄는 장점들이 많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스펙 | |
제조사 | ASUS(에이수스) |
제품명 | ASUS ROG GLADIUS |
연결 방식 | 유선 |
OS 지원 | Windows 8.1 / 8 / 7 |
크기 | L 126 x H 67 W 45 mm |
무게 | 116g |
색상 | 스틸 그레이 |
해상도 | 6400Dpi |
인터페이스 | USB |
센서 | AVAGO ANDS-S3988 |
최대 추적 속도 | 200IPS |
최대 가속 | 50G |
최대 폴링 레이트 | 2000Hz |
구성품 | 1 x 2M 직모 USB 케이블 1 x 1M 고무 USB 케이블 2 x 옴론 재팬 스위치 1 x ROG 파우치 1 x ROG 로고 스티커 4 x 마우스 피트 |
스위치 소켓 호환 | 옴론 D2F 시리즈 스위치 : D2F, D2F-F, D2F-01, D2F-01F 옴론 D2FC 시리즈 스위치 : D2FC-3M, D2FC-F-7N, D2FC-7N, D2FC-F-7N |
가격 | 93,290원 (2월 1일 다나와 기준) |
스펙을 보아하니 정말 부족한점 하나 없는 모습입니다.
허나 스펙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점들이 많으니 개봉기와 함께 마우스를 찬찬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박스 외관 모습입니다.
ROG 브랜드 답게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제품 모습과 함께 제품 명, 제조사, 간단한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부 모습입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들이 적혀져있습니다.
측면부에는 각종 특징점들이 적혀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시리얼 넘버와 함께
각종 인증 로고와 ASUS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상단부에는 진열하기 편하도록 걸이가 되어있으며
ROG고로와 ASUS로고, 그리고 제품명인 GLADIUS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1차 개봉을 하면 다음과 같은 모습입니다.
제품 외관과 함께 글라디우스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포장은 플라스틱 고정과 함께 빨간색 종이로 덧데어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전용 파우치, 2M 직물 케이블, 1M 고무케이블, 사용 설명서, 전용 마우스 피트, 옴론 제펜 스위치, 본체가 됩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오른손 전용 마우스로
좌우 버튼과 함께 DPI 변경(2단계) 버튼과 앞으로, 뒤로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부 모습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럽거나 심심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고무 부분을 ROG 특유의 패턴을 넣음으로써 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오른손 잡이 전용 마우스인 만큼 오른쪽으로 마우스가 기울어 있으며
전면부에는 Gladius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USB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LED 점등 모습입니다.
ROG의 로고는 언제봐도 참 멋있네요.
휠과 DPI 버튼의 모습입니다.
측면 미끄럼 방지 고무의 모습입니다.
ROG 특유의 패턴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USB 포트의 모습입니다.
Micro 5핀(흔히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는 USB 포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케이블 적용 모습입니다.
직모케이블 적용 모습입니다.
DPI LED 점소등 모습입니다.
총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의 순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정 가능합니다.
바닥면 모습입니다.
제품명과 함께 각종 글귀들과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습니다.
USB 케이블 고정을 풀기 휘한 장치(?) 입니다.
저 육각 모양을 아래로 당기면 잠금이 풀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품을 분해해 보겠습니다.
분해했을시 모습입니다.
제품 높이가 높아서 그런지 PCB가 2층으로 주성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제거시 워런티를 못받는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옴론 차이나 스위치 입니다.
스위치를 제거했을때의 소캣 모습입니다.
옴론 제펜 스위치를 장착했을시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하단부와 상단부를 고정해주는 고리입니다.
이 2개 고리만 유의해서 분해하면 큰 무리없이 분해가 가능합니다.
측면엔 제조사를 알수없는 "W"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PCB에도 인쇄되어있는 ROG 로고..
직모 케이블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근접해서 본 사진입니다.
USB 케이블의 5핀과 수 부분입니다.
고무 케이블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고무 케이블의 5핀과 USB 수 모습입니다.
본체외의 기타 구성품들 입니다.
글라디우스 전용 가이드북 입니다.
한국어로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용 피트 모습입니다.
3M 테이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번들로 제공된 옴론 제펜 스위치 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용 파우치의 모습입니다.
마우스와 케이블 모두 넉넉히 넣을 만큼의 크기입니다.
전반적인 그립 모습입니다.
모든 버튼을 커스텀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왼쪽 클릭'이라는 명령은 꼭 있어야 합니다.
민감도 - Dpi를 조절 할때 사용합니다. 50Dpi부터 6400Dpi까지 50단위로 설정 가능합니다.
가속/감속 - 마우스 센서 속도가 임계점에 도달할 때 마우스의 DPI를 감소/증가하여 감속/가속을 조정합니다.
각도 맞추기 - 마우스 입력을 섬세하게 조정하여 직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값이 왼쪽으로 갈수록 원을 그리기 쉬우며 직선을 그리기 어렵고, 값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원을 그리기 어려우며 직선을 그리기 쉽습니다.
폴링율 - 마우스가 컴퓨터로 정보를 보내는 빈도입니다. 높은 폴링율은 정밀도를 향상시키지만 높은 CPU 리소스를 사용합니다.
로고 조명 효과 - 숨쉬기일 경우엔 LED가 서서지 점등되다 서서히 점소 됩니다.
마우스 패드에 따른 표면 보정을 합니다.
수동 보정을 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마우스 패드에 적합하게 표면 보정을 합니다.
마우스 패드에 따른 표면 보정을 합니다.
수동 보정을 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마우스 패드에 적합하게 표면 보정을 합니다.
=종합 평
-일단 마우스가 굉장히 편합니다.
레이져社 데스에더랑 그립감이 비슷합니다.
정말 손에 챡하고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근데 마우스 크기가 좀 크고 손에 꽉차는 편이라 손이 작으신 분,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제 손은 F1부터 F9까지 갑니다.)
-분해와 재조립이 쉽습니다.
확실히 스위치 변경을 고려하고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분해와 재조립이 굉장히 쉽습니다.
그리고 나사가 조여지는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제로 덧데어 여러번 나사를 조였다 풀어도 마모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매크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크로 테스트를 해보니 하나의 매크로에 약 2000개의 명령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ex. E를 하나 저장할때에 E를 누르고 E를 땜. 즉 2개의 명령이 저장됩니다.)
-버튼 갯수가 좀 적습니다.
이렇게 좋은 매크로를 적용 시켜 놓고선 버튼이 겨우 6개밖에 안된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뒤로 버튼 외에도 매크로를 위한 버튼 하나쯤만 추가 시켜놨으면 더 좋았을듯 싶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버튼 키 변경부터 Dpi변경, 가속도 감속도 변경, 각도 맞추기, 폴링율, 조명, 표면 보정 활성화, 매크로 등
지금까지 마우스 써보면서 이렇게 퀄리티 좋은 소프트웨어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왜 2개나 준것일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테스트 해보면서 무선을 지원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USB가 탈착이 되며 USB 케이블을 2개나 줄 필요가 있는지 아직도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PC방을 자주가는 유저라면 파우치도 제공해주고 1M의 여분 케이블도 있으니 굉장히 편하겠지만
집에서만 컴퓨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특출나게 좋은 장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DPI 단계가 2단계인것이 아쉽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DPI 변경 활용도가 낮아 상관 없지만, DPI 변경 활용도가 높은 유저들이라면 많이 아쉬울 부분입니다.
3년전에 나온 마우스도 3단계인데, 9만 3000원이나 하는 고가 마우스가 2단계라는건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무으리
지금까지 알아본 제품은 ASUS社의 ROG Gladius라는 제품이었습니다.
2000Hz의 높은 폴링레이트와 6400Dpi의 높은 해상도로 기본적인 성능을 잡고
손쉽게 변경 가능한 스위치와 높은 퀄리티의 전용 소프트웨어로 보다 사용자의 입맛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우수한 그립감으로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좋은 마우스를 만들었지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단것은 부정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싸져 약 7만원정도 된다면 정말 흠잡을 곳 없는 아주 좋은 마우스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끼리 였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사용기는 ASUS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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