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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마우스

로지텍(logitech) G302 리뷰

= 이 글은 14년 12월 30일 구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됐던 글 입니다. =
=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글이 수정됐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올간만에 돌아온 코끼리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로지텍은 g502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확고한 g시리즈를 자리잡음으로 기존의 명성 이상의 명성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 로지텍 g1으로 길고 긴 시간동안 많은 게이머들에게 "G"라는 이름은 그야말로 게이밍의 고유명사처럼 느껴질것 같습니다.


그 G시리즈 중 g502같은 경우엔 당시 최고 성능이었던 AVAGO社의 AVAGO 9800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으로 한때 큰 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g302는 g502나 g402처럼 화려한 외형을 갖고 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그럼 g302의 간단한 스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스펙
제조사로지텍
제품명G302 DAEDALUS PRIME
폴링레이트1000Hz (1ms)
무게87g
지원 dpi240-4,000dpi
최대 가속20G
최대 속도120ips
크기115x65x37mm(LxWxH)
보증 기간무상 2년
지원 OSWindows Vista / 7 / 8 / 8.1
가격

35,220원(1월 31일 기준)


보통 마우스 보증기간은 1년정도가 대부분인데 로지텍은 2년을 보장해주는군요.


그리고 가격대가 약 3.5만원으로 g402와 가격차이가 약 5000원 차이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 외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외관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제품 명과 함께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측면엔 제품 스펙과 함께 지원 OS와 고객센터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엔 와이드터틀선수의 간단평과 제품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밑면엔 보증에 대한 내용과 시리얼 넘버, 바코드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윗면엔 제품 명과 제조사가 적혀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제품 박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턴 제품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과 간단한 사용 설명서입니다.

전체적인 외형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평범하게 고무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USB 단자 모습 입니다.


이 역시 특별한 모습없이 평범합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LED 같은 경우엔 초기 설정에선 숨쉬기 모드로 되어 있지만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경 가능합니다.

DPI 버튼의 모습입니다.


소프트 웨어를 통해 총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휠 모습 입니다.


휠치곤 폭이 좀 좁은 편이며 휠 굴림 씹힘 현상 없이 좋은 휠감을 보여줍니다.





양손잡이형 제품인 만큼 좌우 대칭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뒤가 앞보다 높으며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외형으로 밑이 좀 좁습니다.



마우스 그립 모습입니다.


제 손은 F1부터 F9까지 갑니다.


지금까지 제품 외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제품 전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초기 화면 모습입니다.


마우스에 내장된 프로파일을 쓸지 컴퓨터에 저장해놓은 프로파일을 사용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스위치나 기본 설정등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DPI같은 경우엔 초기 설정으론 400 / 800 / 1600 / 3200 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폴링레이트를 125Hz(8ms) / 250Hz(4ms) / 500Hz(2ms) / 1000Hz(1ms) 등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LED 설정란입니다.


초기 설정으론 숨쉬기 모드가 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숨쉬기 모드를 끌수도 있으며,


LED 밝기 및 숨쉬기 모드의 주기도 설정 가능합니다.

맨처음엔 매크로 설정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키 사용 빈도수 측정하는겁니다.


왜 만들었는진 잘 모르겠네요;;


제품 박스부터 시작하여 소프트웨어까지 한번 쭉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제품을 간단하게 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립감-


맨 처음 잡아보았을때엔 굉장히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좌우대칭형(양손잡이형) 제품같은 경우엔 그렇게 편한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좌우대칭형이었지만 제 손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좌우로 볼록 튀어 나온 부분을 엄지가 감싸게 되는데 그로인해 엄지가 편했습니다.


허나 마우스를 잡을때 게임에 열중해서 조금 강하게 그립하게 될 경우 마우스 하단이 좁아 마우스가 옆으로 들리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적응되고 나면 안그러긴 합니다만.. 적응 할때까진 많이 불편 할수도 있습니다.



-클릭감-


요즘은 대부분 옴론 차이나 버튼을 사용해서 클릭감이 대부분 비슷하긴 하지만,


제품의 하우징 차이로 인해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할순 없습니다.


g302는 좌우 버튼 클릭감은 조금 약간편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휠 클릭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너무 약하지도 않고, 너무 강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클릭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 외 기타-


일단 아쉬운 부분을 말하자면..


dpi 변경 LED가 없다는 점입니다.


짜피 오래 쓰고 보면 LED가 있던 말던 상관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간혹 햇갈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LED가 있으면 편한경우가 많습니다.




=마무으리=


오늘 알아본 제품은 로지텍社의 g302이었습니다.


현재 2로 끝나는 g 라인업 중에선 (g502/g402/g302)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그립감도 마음에 들고 매크로 기능도 없어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제품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dpi 변경 LED가 없는 점은 살짝 아쉽지만 제품의 전반적인 짜임세와 완성도를 보자하니 그정도는 용서가 됩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로지텍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