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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찰

간단히 보는 게임 리-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안녕하십니까.

유로트럭 2 이후로 다시 돌아온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게임은.

SCS 소프트웨어의 사골 트럭.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기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에서 느꼈던 묘한 좁음.

답답함 등을 한번에 날려주기로 예정했던 녀석입니다만.

맨처음에 출시했을때 나온 맵의 사이즈와

(지금은 약간 넓어졌고, 앞으로의 버전 업데이트로 더 넓어질거라고 합니다.)

사골 그래픽은 정말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켰습니다.

하지만 또 플레이하다보면 유로트럭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니,

한 1년 이따가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히 요구 사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CPU Dual core CPU 2.4 GHz Quad core CPU 3.0 GHz
RAM 4 GB 6 GB
Nvidia VGA GeForce GTS 450-class (512 MB) GeForce GTX 760-class (2 GB)
AMD VGA

X

X


소름이 돋게도 유로트럭 2와 동일합니다.

대신 달라진게 있다면,

유로트럭 2는 32bit 환경에서 구동가능하지만,

미제트럭은 64bit에서만 구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도 방법만 찾으면 32bit에서 구동가능합니다.)


지금부터는 각 키워드 별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일 기준 54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

........

사골


-최적화

시내를 더 열심히 만들었는지.

그래픽의 느낌은 유로트럭2과 다를게 없는데 프레임은 더 낮은편입니다.

망할 최적화.


-스토리

유로트럭 2와 동일


-컨텐츠

유로트럭 2와 동일

다만, 교차로가 조금 다양해졌습니다.

물론 유로트럭 2도 스칸디나비아 DLC까지 가면 교차로가 다양해지지만,

그게 아닌 본토와 고잉 이스트는 상당히 단조로운 교차로를 갖고 있습니다.


-난이도

요즘은 좀 나아졌으나,

출시 초반엔 괴랄한 벌금과

경찰의 잠입수사?로 인해 뉴비들은 정말 탈타랕ㄹ탈탈 털립니다.

요즘 다시 플레이해보니 그건 좀 나아졌더군요.


-기타

출시 초반이라 그런지.

창고수가 상당히 적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13개 인가 있는데,

유로트럭2의 100개가 넘는 창고 갯수와 비교하자면..

흠...

그외에 유로트럭2를 많이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플레이 초반에 트럭 주둥이 때문에 좀 고생할겁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창고들이 정말 X만해져서 주차하기가 훨씬 힘들어졌습니다.


=총 평

맵 좀 추가되면 사세요.

정말 트럭몰고 싶어서 현기증이 난다면.

유로트럭2 할인 기다리세요.

요즘 할인하는거 보면 DLC합쳐서 2~3만원이면 사는거 같더군요.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