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간만에 돌아온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키보드는 델몬트 오렌지 쥬스...가 아닌
앱코 해커 K680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제가 오렌지 쥬스를 말한 이유는 이 키보드가 오렌지 컨셉을 갖고 있는 키보드라서 그런데요,
마치 제가 옛날에 리뷰했던 쿠거 키보드를 떠올려주게 하곤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스펙 살펴보고 가보겠습니다.
제품 스펙 | |
제품 명 | ABKO HACKER K630 |
인터페이스 | USB |
접점 방식 | 기계식 |
스위치 | Outemu 청축 |
스위치 수명 | 5500만회 |
폴링레이트 | 1000Hz (1ms) |
키캡 인쇄방식 | 영문 : 이중사출 / 한글 : 레이져 |
최대 동시입력 | 무한동시입력 |
키 레이아웃 | 104키 |
무게 | 1.2Kg |
색상 | 블랙&오렌지 |
AS 기간 | 무상 2년 |
가격 | 16년 3월 26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79,000원 |
스펙을 보면 색상에 있는 오렌지와 2년 무상 AS,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띕니다.
그럼 지금부터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박스 겉면 및 내용 모두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전면에는 키보드 모양과 함께 제품명이 적혀있습니다.
뒷면에도 키보드 모습이 있으며 그 옆엔 키보드의 특징과 스펙등이 적혀 있습니다.
그 밑에 A/S 기간이 2년이라고 적혀있는게 눈에 띕니다
키보드를 개봉하기 전 밀봉씰이 있습니다.
키보드 개봉 모습.
키보드와 기타 구성품들의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사용설명서, 키캡 리무버가 전부입니다.
사용설명서는 모든 단축키가 빠짐없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역시나 오렌지 포인트들이 눈에 띕니다.
LED 역시 오렌지색이며 LED는 켜고 끔에 상관없이 폰트 가독성이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멀티미디어 키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Fn+F1 : 미디어 플레이어 실행
Fn+F2 : 볼륨 감소
Fn+F3 : 볼륨 증가
Fn+F4 : 음소거
Fn+F5 : 정지
Fn+F6 : 이전트랙
Fn+F6 : 재생/일시정지
Fn+F7 : 다음 트랙
Fn+F9 : 이메일
Fn+F10 : 웹 브라우저
Fn+F11 : 전체 키 잠금
Fn+F12 : 계산기
Fn+ '-' : LED 밝기 감소
Fn+ '+' : LED 밝기 증가
Fn+ScrLk : LED On/Off
Fn+Home : LED 숨쉬기 효과
Fn+PgUp : 6키동시입력
Fn+PgDn : 무한동시입력
Fn+'W' : 방향키-WASD 전환
Fn+윈도우키 : 윈도우키 잠금
좌측 컨트롤, 윈도우, 알트키 크기가 같습니다.
스페이스바에는 해커 로고가 있습니다.
우측 특수키들의 크기가 모두 같으며 FN키는 윈도우키 대신 있습니다.
상태 확인 LED의 모습입니다.
순서대로 넘버락, 캡스락, 스크롤락 확인 LED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키보드 하우징의 마감이 별로 안좋습니다.
스탭 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케이블 꺽임 방지 및 측면 마감이 잘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밑면 모습입니다.
밑면 중앙엔 키보드에 대해 간단히 적혀있습니다.
옆에는 각 꼭짓점 마다 미끄럼 방지 고무 마감이 잘 되어 있습니다.
높이 조절 틸트에는 고무 마감이 안돼 있으며 각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틸트 높이는 적당한 편 입니다.
케이블은 꼬임 방지 직모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으며 노이즈 방지 필터도 같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키캡을 한번 제거해보았습니다.
LED와 보강판 모두 오렌지 색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허나 PCB에 SMD LED를 채결하다보니 LED 효과가 약합니다.
스페이스바, 쉬프트, 엔터와 같이 스테빌라이져를 사용하는 긴 키캡에 체리식 스테빌라이져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키캡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캡 마감은 준수했으며 오렌지 컨셉답게 영문 폰트부분이 오렌지 색입니다.
검은색 부분, 오렌지 색 부분 둘다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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