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uter/기타

WAVLINK UH3047RC USB 허브 리뷰

WAVLINK UH3047RC?

 

PC랑 TYPE-C포트로 연결되고, SD카드 연결이 되는 케이블이 긴 USB HUB를 찾다보니

얘밖에 없어서 하나 샀습니다.

제품명이 상당히 소비자 친화적이지 못한데

대략.. USB포트가 3개이고, 케이블 길이가 47CM라 저런 네이밍이 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간단히 언박싱과 제품 살펴보도록 하죠.

 

 

패키징은 매우 평벙합니다.

화려해서 좋을거 없죠.

 

제품 개봉전 간단하게 나마 밀봉씰이 있습니다.

 

개봉!

 

구성품은 뭐 딱히 없습니다.

본체 하나 있어요.

 

USB 3.0 포트 3개와 SD, micro SD카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5V 외부전원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집에 있는 어댑터보다 구멍이 작아서 외부전원으로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PC랑 TYPE-C포트로 연결됩니다.

 

본체랑 연결하면 위 이미지처럼 파란색 LED가 들어옵니다.

 

TYPE-C 포트를 사용하는 만큼 스마트폰에도 한번 연결해봤습니다.

리더기는 인식을 못했고, USB는 3개 동시에 꽂아도 모두 인식했습니다.

아마 외부 전원까지 사용한다면 꽤 안정적인 사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엔 간단히 허브의 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우선 리더기의 성능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SD카드가 Sandisk UHS-I인데

스펙상 순차 읽기 최대 95MB/s, 순차 쓰기 최대 90MB/s입니다.

그런걸 생각해보면 속도를 잘 뽑아준다고 생각되네요.

 

위에가 PC에 직접 꽂았을때, 아래가 허브에 꽂았을때 입니다.

쓰기속도 차이가 꽤 나는데,

테스트한 USB가 반쯤 맛이 간 상태라 PC에 꽂은 상태로 벤치를 돌려도 매번 쓰기 속도가 다르게 나옵니다.

그니까 읽기속도만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해서 간단히 USB 허브를 살펴봤습니다.

제품 외관도 마음에 들고, 성능도 PC에 꽂았을때랑 큰 차이가 없으니 지금까진 잘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근데 USB 허브라는게 쓰다보면 포트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오래쓰면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