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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키보드

키덕들의 크리스마스 펀키스 탐방기


반갑습니다. 컴하는 코끼리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기념삼아 펀키스에 다녀왔습니다.


FUNKEYS?


펀키스는 FUN과 KEYS의 합성어로 즐거운 키보드 라이프..?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종의 말장난이죠.

그리고 펀키스는 브라보텍의 키보드 마케팅 브랜드 입니다

즉 브라보텍에서 유통하는 키보드들을 펀키스라는 사이트에서 관리한다고 볼 수 있죠.

이번에 펀키스를 가게 된건 그냥 간건 아니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펀키스마스라는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갔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이 날 방문한 사람들에게 20%할인 쿠폰을 주고,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펀키스의 내부는 크게 둘로 나뉘었는데,

지금 보는 카운터 쪽은 카페분위기가 물씬났습니다.


여기부터는 실제로 타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쿠거의 키보드와 마우스, 바밀로 키보드, 더키 키보드를 타건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올드 클래식 키보드도 있었는데요,

이 중 IBM MODEL M이라는 키보드가 있어 즐겁게 타건해봤습니다.


키보드 자체도 좋지만, 케이블이나 하우징처럼 부가적인 요소도 실제로 보고 만져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히 펀키스를 다녀와봤습니다.

사실 왕복 3시간 이동하고 1시간정도 구경했던터라 조금 허무하긴 했지만..

앞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키보드 타건할일 있으면 꼭 여길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을만큼 내부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키보드 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작성자가 심심해서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