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15년 9월 3일 구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됐던 글 입니다. =
=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수정됐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올간만에 돌아온 코끼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볼텍스社의 풀배열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바로 Type F 영문 한정판 화이트 색상 적축 제품 입니다.
제품명이 이렇게 긴건 괜히 긴게 아닙니다.
일단 Type F는 Full Size 키보드를 의미하며
영문 한정판은 한글 인쇄 없이 영문 인쇄만 되어 있는것을 의미하며
화이트 색상은 블랙/화이트 색상 중 화이트 색상인것을 의미하며
적축은 현 국내에 유통중인 적/갈/청/흑축 중 적축이 사용된걸 의미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스펙 살펴본 후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스펙 | |
제품명 | Vortex Type F |
스위치 | 체리 MX 스위치 |
접점 방식 | 기계식 |
키압 | 적축 : 45g |
최대 동시 입력 | 무한 동시 입력 |
폴링레이트 | 1000Hz (1ms) |
키 수명 | 5000만회 (50,000,000회) |
인터페이스 | USB 2.0 |
무게 | 1.28Kg |
크기 | 435 x 134 x 43 (mm) |
색상 | 화이트 |
케이블 길이 | 160cm (1.6m) |
OS 지원 | Windows 2000 / XP / 7 / 8 |
가격 | 16년 2월1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
=제품 외관=
LED Off시 외관
LED On시 외관
키캡 제거 후 LED Off시 외관
키캡 제거 후 LED On시 외관
스페이스바 키 모습
직선형 엔터키와 \키 모습
볼텍스 로고 및 상태 확인 LED
키보드 밑면
QC PASS 스티커 모습
케이블 홈
높이 단계 조절
스텝 스컬쳐2가 적용된 모습
키캡 모습
LED 투과 모습
순서대로 일반 ABS 키캡 / Vortex 키캡(1.2mm PBT 이중사출 키캡) / 제닉스 PBT 키캡(1.2mm)
실 장착 모습
=타건 및 LED 설명 및 키캡 별 타건음=
=총 평가=
오늘 알아본 제품은 볼텍스社의 풀배열 기계식 키보드인 Type F 적축 키보드였습니다.
무난하게 생긴 디자인에 무난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총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아쉬운 하우징 품질
사용하는데도 문제없고, 외관상으로도 큰 문제가 없지만, 실제로 품질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일단 제품 공통적으로 Page up 키와 Num Lock 키 사이에 제품 마감시 생기는 약간의 자국이 있습니다.
이 자국은 빛으로 열심히 반사시켜서 봐야 보이는 자국이긴 하지만, 제조 공정상 문제로 전 제품에 드러나는 자국이니 썩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그리고 키캡도 PBT 키캡이라 그렇지 단순히 키캡 품질만 보자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혹 키캡이 깨져 AS를 받았다는 사람이 몇몇 보이니까요.
허나 해당 사항으로 인한 AS는 모두 큰 문제 없이 AS 받았다고 합니다.
-햇갈리는 인터페이스키(Hoy key)
일단 간단하게 핫키를 설명해 드리자면..
Fn + F5 = 음소거
Fn + F6 = 소리 증가
Fn + F7 = 소리 감소
Fn + F12 = 6키 / 무한 동시 입력 전환
Fn + 좌측 Win = Windows키 잠금
Fn + X = 메뉴 키
입니다...만.
왜 F6가 소리 증가이고, F7가 소리 감소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 키보드만 약 10개월 정도 사용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햇갈리진 않지만..
굳이 이미지랑 안맞게 핫키를 지정해놨어야 했나.. 싶습니다.
애초에 키보드 뒤쪽이 높아서 높이 조절 틸트를 잘 안쓰긴 합니다만..
쓰게 된다면 미끄럼방지 고무 마감이 안돼있어서 다소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좀 많이 늦는 펌웨어 업데이트
현 버전은 딱히 문제점이 없어 적을까 말까 고민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적어야 할것 같아서 적습니다.
볼텍스 기어 자료실에 들어가보시면 출시(14년 7월 2x일)이후
2주가량 지난 후에나(8월 5일)무한 동시 입력을 포함한 여러 부가기능을 포함한 펌웨어를 배포했으며
15년 1월 20일자에 업로드된 펌웨어같은 경우엔 Fn+F12(무한동시입력키)를 사용시 LED 표기 오류가 있었는데,
그 오류를 반년이나 지난 15년 7월 6일에야 버그 픽스가 됐습니다.
사용상엔 큰 문제가 없는 버그여서 상관이 없지 않을까.. 싶지만
만일 치명적인 버그였을때도 이렇게 버그픽스가 늦어지진 않을까 사용자 입장으로썬 걱정되긴 합니다.
-정말 무난한 키보드
생긴것도 무난하고, 부가기능도 무난하고, 딱히 흠잡을 곳 없는 사용감.
허나 비범한 PBT 이중사출 키캡.
특별히 LED가 싫은 사람이 아닌 이상 어떤 키보드를 고를까 선택장애가 왔다면
이 키보드를 골라도 큰 후회는 없을 키보드.
-결론
사용하는데에도 큰 문제 없고, 제품 부가기능 및 성능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약간 거슬린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키보드 가격에 모든게 다 용서된다.
PBT 더블샷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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